어제 회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구성
- Client page
- 로그인, 회원가입 등 인증 기능
- 사용자 권한: 대표 > 운영진 > 아기사자 + 이전 기수 회원 등
- 검색, 정렬 기능
- Nav bar를 통한 게시판 이동 (네이버 카페 처럼)
- 게시판에 따른 접근 권한 제한
- 게시글 CRUD, 댓글/대댓글 CRUD
- Markdown 기반 작성, 라이브러리 사용
- 게시글 좋아요
- 게시글 조회수
- Admin page
- 대표, 운영진 접근가능
- 회원의 권한 부여 / 변경 (대표 권한을 가진 사용자만 사용 가능)
- 회원 정보조회
- 게시글, 댓글 삭제
- Client page
- 기한
- Client page 완성: 1/31
- Admin page 완성, 최종 배포: 2/29
전체 회의는 14일 밤에 진행된다. 12기 대표님이 프로젝트용 노션을 만들어 놓으실 것이고, 나는 프론트엔드 역할분담을 위해 전체적인 구성을 짜야 한다.
백오피스(Admin page)의 기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느꼈다. 백오피스의 기능들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화면보다 생각할 것이 훨씬 많다. 만약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했다. DB를 직접 건드리는 방식은 원하지 않으니까.. 최대한 많은 if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놓아야 했다. 지금 당장은 최소한의 기능만을 구현하지만 앞으로 리팩토링하고 버전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친척 형이 라인에서 ML 개발자로 근무하고 계신다. 오랜만에 온라인으로나마 이야기를 나누었다. 올해 12기 운영진을 맡게 되면서 아기사자들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조언을 얻었다.
리더는 제일 뛰어난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러닝메이트라고 생각해도 좋다. 나는 아기사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자세가 되어있는가? 아기사자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가? 이것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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